오늘 배송받아 시착 후 바로 자수다녀왔습니다. 물속에 들어가니 더 진해져서 차분해진 보라색이 되었어요. 어깨 썰리듯 넥부분이 힘들다고 했는데 저는 너무 쉽게 올렸어요. 지퍼도 아주 수월하게 올라가서 리뷰보고 걱정했던게 허무했답니다.
저는 163cm 48.5kg 인데 굳이 비교하자면 상체보단 하체가 튼실해요. 상체가 빈약해서 수월히 올라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M을 시킨 이유는.. 슬프지만 토르소가 길어요.... 입어보니 탁월한 선택이었던것같아요.
지퍼는 수월하게 올라가서 내려오는것오 수월하게 내려올까봐 어깨쪽 안으로 끈을 넣어서 입었어요. 내일 수영할때는 끈 바깥으로 내놓고 해보려 합니다.
색깔별로 사서 기분에 따라 날씨에 따라 돌려입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