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수영복이 유독 낮은 가슴선을 가지고 있어 바꿔야지 하는 참에 찾은 수영복이었습니다! 높은 목선과 예쁜 타이백이 마음에 쏙 들어 구매하게 되었죠><
제가 강습 외에는 자유 수영을 하지 않아 수업 중 끈이 풀리게 되면 어쩌나 고민이 많았지만, 일단 지르기로 했답니다^^ 그렇게 처음 한 달은 끈이 풀리 않고 굉장히 잘 버텨주었어요!
하지만, 어느 순간 끈 묶는 곳이 피기 시작하더니 평영, 접영을 할 때면 자주 풀리곤 했죠... 강습을 받다가 '엇... 뭔가 헐렁한데...?' 싶으면 바로 풀려있었어요ㅠ
이제는 뒷쪽 끈 묶기가 귀찮기도 하고, 다른 수영복으로 갈아 탈 때가 된 거 같아, 이 아이를 보내주면 리뷰 작성합니다! 제 첫 타이백 수영복이기도 하고 높은 목선과 스웨이브 특유의 쫀쫀함을 따기면 다시 돌아가도 이 수영복 구매할 것 같네요!